정유미 "H.O.T 따라다니다 캐스팅 제의 받아‥"

입력 2013-05-2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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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캐스팅 제의 받았던 정유미 (사진=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방송 캡쳐)

정유미가 SM엔터테인먼트로부터 캐스팅 제의를 받은 적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서 정유미는 H.O.T.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유미는 ‘H.O.T.를 쫓아다니다가 연기자가 됐다더라’는 질문에 “H.O.T 팬클럽이었고 SM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갈 뻔 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학창시절에 부산에 살았는데 친구와 계획을 세워 서울에 올라온 적이 있었다. 찜질방에서 자고 숙소, 사무실에 갔다가 H.O.T 멤버들 본가를 들르는 코스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정유미는 그러면서 “그런데 그때 사무실에 갔다가 문이 슬며시 열려 어떤 분과 눈이 마주쳤었다”고 캐스팅 비화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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