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박한 남편에게 날아온 문자메세지, "누가 더 손해일까?"

입력 2013-06-01 11:11   수정 2013-06-0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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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박한 남편에게 날라온 문자메세지

외박한 남편에게 날라온 와이프의 문자메세지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외박한 남편에게 온 와이프의 문자`라는 제목으로 한장의 사진이 게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개의 체리와 길다란 바나나가 있고 바나나에는 칼이 꽂혀 있어 섬뜩한 느낌을 준다.

마치 남성의 특정 신체부위를 연상케 해 웃음을 유발하지만 꽂힌 칼에서 와이프의 심정을 짐작케 해 마냥 웃기만도 힘든 사진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와이프는 잘 생각해야 돼. 누가 더 손해인지" "저렇게 직접적이면서 추상적인 사진은 오랜만이다" "집에 일찍일찍 들어가야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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