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이 평가한 국가경쟁력 순위에서 우리나라가 지난해에 이어 3년째 22위를 유지했습니다.
30일 IMD의 `13년 국가경쟁력 평가`를 보면 조사 대상 60개국 가운데 미국과 스위스가 한 단계씩 상승해 각각 1,2위를 차지했고, 지난해 1위였던 홍콩은 3위로 떨어졌습니다.
우리나라 순위는 22위로 아시아 주요국 가운데 중국은 21위, 일본은 24위를 기록했습니다.
유럽 재정위기를 겪은 스페인은 45위, 포르투갈은 46위로 떨어졌고, 다변화된 경제, 강한 중소기업 등의 특징을 가진 스위스와 스웨덴은 한 계단씩 올라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했습니다.
분야별 평가를 보면 경제성과와 정부효율성, 인프라 분야는 개선됐지만, 기업효율성은 34위로 9계단이나 떨어졌습니다.
세무항목으로 보면, 장기실업률(1위)과 공공부문 고용(2위), 기업의 R&D 지출비중(2위) 등 21개 항목은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반면, 기업이사회의 경영감독(57위), 노사관계 생산성(56위), 관세장벽(56위) 등 23개 항목은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IMD는 올해 우리나라의 정책과제로 ▲가계부채 완화 ▲실업률 관리, 양질의 일자리 창출 ▲재정 건전성 강화 ▲낮은 물가, 맞춤형 복지제도를 통한 저.중소득 가구 지원 ▲북한 위협 대비 경제체질 강화를 제시했습니다.
30일 IMD의 `13년 국가경쟁력 평가`를 보면 조사 대상 60개국 가운데 미국과 스위스가 한 단계씩 상승해 각각 1,2위를 차지했고, 지난해 1위였던 홍콩은 3위로 떨어졌습니다.
우리나라 순위는 22위로 아시아 주요국 가운데 중국은 21위, 일본은 24위를 기록했습니다.
유럽 재정위기를 겪은 스페인은 45위, 포르투갈은 46위로 떨어졌고, 다변화된 경제, 강한 중소기업 등의 특징을 가진 스위스와 스웨덴은 한 계단씩 올라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했습니다.
분야별 평가를 보면 경제성과와 정부효율성, 인프라 분야는 개선됐지만, 기업효율성은 34위로 9계단이나 떨어졌습니다.
세무항목으로 보면, 장기실업률(1위)과 공공부문 고용(2위), 기업의 R&D 지출비중(2위) 등 21개 항목은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반면, 기업이사회의 경영감독(57위), 노사관계 생산성(56위), 관세장벽(56위) 등 23개 항목은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IMD는 올해 우리나라의 정책과제로 ▲가계부채 완화 ▲실업률 관리, 양질의 일자리 창출 ▲재정 건전성 강화 ▲낮은 물가, 맞춤형 복지제도를 통한 저.중소득 가구 지원 ▲북한 위협 대비 경제체질 강화를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