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가수 김경호가 너저분한 것을 싫어하는 깔끔한 성격이라고 밝혔다.
김경호는 30일 MBC `무릎팍 도사`에서 "젊은 주부들이 손에 음식물 쓰레기 국물이 묻는 게 싫어서 음식물을 싸서 나온 비닐봉지를 같이 버리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경호는 "그래서 종이에 `비닐봉지는 버리지 마세요`라고 써서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는 곳에 붙여놨다"며 "그러고 나니까 괜찮아지더라"고 밝혔다.
MC 강호동은 "여자친구가 지저분하면 못 만나죠"라고 묻자 김경호는 "어우~ 그러면 저 미칠 것 같다. 어머니는 `너한테 시집 올 여자는 정말 피곤하겠다`고 말씀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경호는 "지금 앞에 있는 장식품이 하나는 저를 바라보고 있고 하나는 다른 방향을 보고 있다. 정말 거슬린다. 바꿔 놓고 싶다"고 말했다. MC 유세윤이 장식품의 방향을 바꾸자 김경호는 "정말 좋다. 너저분한 게 싫다"고 덧붙였다.
이에 강호동은 탁자 위로 휴지를 던지며 장난을 치자 김경호는 빛의 속도로 휴지를 치워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사진=MBC `무릎팍 도사`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어머니의 말씀에 공감이.... 조금은 봐주세요.
kelly@wowtv.co.kr
김경호는 30일 MBC `무릎팍 도사`에서 "젊은 주부들이 손에 음식물 쓰레기 국물이 묻는 게 싫어서 음식물을 싸서 나온 비닐봉지를 같이 버리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경호는 "그래서 종이에 `비닐봉지는 버리지 마세요`라고 써서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는 곳에 붙여놨다"며 "그러고 나니까 괜찮아지더라"고 밝혔다.
MC 강호동은 "여자친구가 지저분하면 못 만나죠"라고 묻자 김경호는 "어우~ 그러면 저 미칠 것 같다. 어머니는 `너한테 시집 올 여자는 정말 피곤하겠다`고 말씀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경호는 "지금 앞에 있는 장식품이 하나는 저를 바라보고 있고 하나는 다른 방향을 보고 있다. 정말 거슬린다. 바꿔 놓고 싶다"고 말했다. MC 유세윤이 장식품의 방향을 바꾸자 김경호는 "정말 좋다. 너저분한 게 싫다"고 덧붙였다.
이에 강호동은 탁자 위로 휴지를 던지며 장난을 치자 김경호는 빛의 속도로 휴지를 치워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사진=MBC `무릎팍 도사`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어머니의 말씀에 공감이.... 조금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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