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형 피크 요금제 확대‥공공기관 전력 20% 감축

입력 2013-05-31 15:59  

위조부품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난 원전 3기 가동중단으로 인해 올 여름 사상 최악의 전력난이 예상되면서 정부가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력을 많이 사용하는 업체에 대해 절전규제를 시행하고, 선택형 최대피크 요금제를 산업용과 일반용 중소 전력소비자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선택형 피크 요금제는 전력수요가 많은 피크일에 현재 적용 중인 시간대별 차등요금의 차등률을 확대하는 선택형 요금제를 말합니다.


산업부는 이어 모든 공공기관의 월간 전력사용량을 전년동월대비 15% 감축하고, 특히 피크시간대 전력사용량은 20% 이상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비상상황 발생시 예비력 300만~500만kW의 준비 관심단계에서는 비상발전기를 가동하고, 예비력 100만~300만kW인 주의 경계단계에서는 냉방기 가동을 전면 중지하고 자율단전을 시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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