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트위터
기성용이 자신의 트위터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기성용(24 스완지시티)은 6월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리더는 묵직해야 한다. 그리고 안아줄 수 있어야 한다. 모든 사람을 적으로 만드는건 리더 자격이 없다"고 적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기성용이 남긴 글의 대상이 누군지 추측하고 있는 상황이다.
축구국가대표팀으로 현재 레바논에서 훈련하고 있는 신광훈(26 포항)은 기성용의 이같은 글을 본뒤 "뭐. 리더할라고?"라는 글을 남겨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기성용은 오는 7월1일 오후7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인터콘티넨탈에서 배우 한혜진과 비공개 결혼식을 연다.
두 사람 결혼식 주례는 서울드림교회 김 여호수아 목사가 맡았으며 1부 축가는 가수 양파가 부를 예정이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폐백과 함은 생략한 채 조촐한 분위기에서 많은 친지와 지인들의 축하 속에 웨딩마치를 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