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주 매력..하나금융-메리츠 관심' - 삼성

삼성증권은 글로벌 경기가 회복되면서 금융주들의 매력이 높아지고 있다며 하나금융지주와 메리츠화재에 관심을 가질 것을 권고했습니다.

박정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4일 "미국이 양적 완화를 조기에 종료해야 한다는 논란이 나올 정도로 경기가 개선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안전자산에서 위험자산으로 자산이 배분되면서 글로벌 금리의 상승 기조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금융주 내에서도 최근 은행의 대출 증가율이 예금증가율을 다시 웃돌고 있어 하반기 은행의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