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독설, "김제동 담배 찌든 냄새나" '폭소'

입력 2013-06-08 11:20   수정 2013-06-0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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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배우 김광규가 방송인 김제동에게 거침없는 독설을 날렸다.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김제동은 무지개 회원들을 깜짝 방문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김광규는 "김제동이 솔로인 이유를 말해달라"는 노홍철의 질문에 "김제동은 훌륭하다. 하지만 여자들은 중저음도 중요하지만 체취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향수 냄새는 안나더라도 담배 찌든 냄새는 나지 말아야한다"며 독설을 날려 김제동을 충격에 빠트렸다.

이에 김제동은 "우리 집에 오지마. 오지마"라며 "술을 끊어서 뭐하나. 향수를 마셔야 하나"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김광규는 "팬의 입장에서 용기 내서 말씀 드린거다"라고 말했고 이성재는 "나만 냄새가 안났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멘붕(멘탈 붕괴)에 빠진 김제동은 "이성재 형님만 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 나머지는 다 오지 마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김광규 독설, 김제동 담배 냄새 얼마나 나길래?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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