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 팔랑귀, 닉쿤 "우영 장난감 구입 고민 내 조언에 바로 사" 폭로

입력 2013-06-08 18:57   수정 2013-06-0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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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그룹 2PM 멤버 닉쿤이 같은 그룹 멤버 우영이 팔랑귀라고 폭로했다.


9일 방송될 MBC `블라인드 테스트 180°`에는 2PM 멤버 우영 닉쿤 준케이 찬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박미선 전현무 붐 성대현과 4대 4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본격적인 테스트에 앞서 `자신 있는 안목의 분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우영은 "멤버들의 이야기에만 귀 기울이겠다. 평소 우유부단한 성격 때문에 귀가 얇다는 소리를 들어왔다"며 자신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닉쿤은 "우영이가 기념품 가게에서 사고 싶었던 장난감을 발견했는데 가격이 비싸서 고민만 하다 나온 적이 있다. 돌아오고 나서도 계속 살까 말까 고민 하길래 `가격이 비싸도 네가 사고 싶으면 사는 거지`라고 했더니 바로 가서 사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우영 팔랑귀 그랬구나 신기해" "우영 팔랑귀 나도 팔랑귀라 공감된다" "우영 팔랑귀 우유부단한 남자구나" "우영 팔랑귀 조심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쇼 음악중심` 화면 캡처)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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