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화 개그우먼 전향… 예뻤던 그녀의 거침없는 망가짐에 폭소

입력 2013-06-11 00:23   수정 2013-06-11 03:04



▲ 송인화 과거 모습 비교

‘반올림3’의 배우 송인화 개그우먼 전향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송인화 과거 모습이 부각되고 있다.

KBS 2TV ‘개그콘서트’ 관계자에 따르면 송인화는 지난 4월 KBS 28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선발됐으며, 9일 방송된 700회 특집을 통해 정식 데뷔 무대를 가져 주목을 받았다.

이날 700회 특집 ‘개콘스타 KBS’에 장윤석, 박성호, 조수연, 복현규, 장유환, 이예림, 윤한민, 김나희, 황신영, 김병선 등 동기들과 함께 출연한 송인화는 배우로 활동했던 과거를 잊은 듯 분장 개그로 거침없이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 방청객들의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006년 연예계에 데뷔한 송인화는 KBS 2TV ‘반올림3’, 채널CGV ‘리틀맘 스캔들 1,2’, SBS ‘괜찮아 아빠딸’, 채널A ‘판다양과 고슴도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송인화 개그우먼 전향에 대해 누리꾼들은 “배우 송인화 개그우먼 전향, 정말 뜻밖이다” “개그맨들의 드라마 출연은 봤지만 송인화 개그우먼 전향은 낯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TV 와우스타 연예뉴스팀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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