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 더 예뻐지는 얼굴형 이어링 착용 법

입력 2013-06-11 12:10  

반짝이는 이어링은 여자의 얼굴을 150% 더 예뻐 보이게 해준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어링은 여성을 돋보이게 해주는 필수 주얼리다. 화려한 이어링 하나면 심플한 복장이라도 블링블링한 파티 복장처럼 화려한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다. 반대로 심플하지만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이어링은 단정하고 모던한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아무리 예쁜 이어링이라도 얼굴형에 맞지 않으면 오히려 얼굴의 단점만 부각되어 보일 터. 그렇다면 나의 얼굴형에 맞는 이어링은 무엇일까.

▲ 작은 하트형 얼굴에는 샹들리에 이어링

브이 라인 턱선과 작은 얼굴을 자랑하는 하트형 얼굴형에는 샹들리에처럼 팬던트가 무거운 느낌의 이어링을 매치하는 것이 좋다. 하트형 얼굴은 앞이마가 넓고 턱이 뾰족해 다른 얼굴형에 비해 얼굴이 작은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얼굴형에는 샹들리에 이어링을 착용해 장점인 브이 라인 얼굴형은 더욱 돋보이게 해주고 이지적이면서 세련된 느낌은 강조하는 것이 좋다. 또한 광대뼈에서 턱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얼굴 라인에 의해 생기는 공간을 샹들리에 팬던트로 채우면 시선을 아래로 끌어내려 균형미를 갖출 수 있다. 더불어 팬던트의 장식이 둥근 원형 형태를 가질수록 날카로운 턱의 실루엣이 보완되는 효과가 있다.

▲ 귀여운 ‘동그란 얼굴형’에는 드롭형 이어링

동그란 얼굴형은 가장 동양적인 얼굴형으로 한국인에게 보편적인 얼굴형이다. 얼굴의 가로 길이가 세로에 비해 다소 길어 귀엽고 어려 보이는 인상을 주는 ‘동안녀’의 대표적인 얼굴형. 이런 동그란 얼굴형에는 길게 늘어지는 드롭형 이어링을 선택하면 세련되고 지적인 이미지를 연출하면서 얼굴이 갸름해 보이는 효과도 줄 수 있다. 특히 이지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크리스털 드롭형 이어링은 한 여름 무더위에 시원한 빛의 움직임을 선사한다.

▲ 타원형의 얼굴에는 스터드 이어링

동그란 얼굴과는 반대로 얼굴 너비에 비해 세로 길이가 긴 타원형 얼굴은 대부분 마른 얼굴이다. 이럴 때는 얼굴을 동그랗게 보이는 착시 효과를 주는 귀에 딱 붙는 스터드 이어링을 선택하면 얼굴에 볼륨감을 더해주면서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화려한 느낌을 강조하고 싶으면 팬던트 크기가 약간 큰 것을 고르고, 단정한 느낌을 연출하고 싶으면 모던한 디자인에 크기가 작은 것을 골라 이어링 자체의 느낌만으로 스타일링 하면 된다. 단 세로로 길게 늘어진 드롭형 이어링은 오히려 얼굴을 길어 보이게 만드니 피하는 것이 좋다.

▲ 선이 굵은 얼굴형에는 후프형 이어링

선이 굵은 얼굴형은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다소 강한 턱 선을 가져 강렬한 인상을 준다. 이러한 얼굴형에는 후프형 이어링을 매치하면 강한 인상을 부드럽게 할 수 있다. 후프형 이어링은 안정적이고 편안한 느낌을 줘 딱딱한 얼굴형이 커버된다. 반면 끝부분으로 갈수록 가느다란 느낌의 이어링을 선택하면 시각적으로 턱 라인의 볼륨을 부각시켜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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