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은지원이 이상형” 고백에 스튜디오 술렁~

입력 2013-06-11 13:08   수정 2013-06-11 14:18


▲ 바다 은지원

SES 맏언니 바다의 이상형은 잭스키스의 리더 은지원이었다.

바다는 11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QTV ‘20세기 미소년’ 녹화 현장에서 ‘친구에게 소개시켜주고 싶은 오빠’로 은지원을 지목하고, “사실 개인적인 기준으로도 은지원이 내 스타일”이라며 “남성스러운 사람을 좋아하는데 예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외모는 내 스타일이다”고 밝혔다.

옆에 있던 H.O.T의 리더 문희준은 “SES 활동할 때 은지원을 마음에 뒀느냐”고 질문했고, 이에 김재덕이 “좋아했다는 소문은 들은 것 같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술렁거리게 만들었다.

이날 바다는 은지원의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수줍은 모습을 보였고, 출연진들은 “1세대 아이돌의 숨겨진 러브라인이 드디어 밝혀진다”며 환호했다는 후문이다.


한국경제TV 와우스타 연예뉴스팀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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