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낚시 도전 "월척 낚는 손맛에 빠져"

입력 2013-06-1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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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프엑스(f(x))가 처음으로 낚시에 도전해 월척을 낚아 기뻐했다.



에프엑스는 11일 방송될 MBC뮤직 `어메이징 에프엑스`에서 뉴질랜드로 버킷리스트 여행을 떠나 낚시와 요리, 농장 체험에 나섰다.

이날 에프엑스 멤버들은 루나의 낚시한 고기로 요리하기와 엠버의 직접 회뜨기 버킷리스트를 수행하려고 뉴질랜드의 한 낚시터를 찾아갔다.

에프엑스는 루나와 엠버로 이루어진 송어 낚시팀과 빅토리아 크리스탈 설리로 구성된 새우 낚시팀으로 나눠 낚시 대결을 펼쳤다.

에프엑스 멤버들은 처음에는 마냥 기다려야 하는 낚시에 힘들어했지만 기다림 끝에 첫 번째 송어와 새우가 낚이자 환호성을 지르며 낚시의 손맛에 빠졌다.

특히 새우 낚시에 도전한 빅토리아와 크리스탈, 설리는 "잠시 휴식 시간을 갖자"는 제작진의 제안도 거부할 정도로 낚시 삼매경에 빠졌다고.

또한 루나와 엠버는 정통 낚시꾼의 포스를 풍기며 저녁 식사 재료를 모두 직접 낚아 올려 낚시 마니아인 촬영 감독과 연출진의 입을 벌어지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에프엑스 낚시 처음부터 월척? 대단해" "에프엑스 낚시 나랑 같이 가요" "에프엑스 낚시 재미있었겠다" "에프엑스 낚시의 매력에 빠졌군" "에프엑스 낚시 저녁 푸짐했겠다" "에프엑스 낚시 다음에 또 가요" "에프엑스 낚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길" "에프엑스 낚시 손맛을 알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뮤직)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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