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과거 인터뷰 “단역 전전했지만 싸구려 되지 말자 다짐”

입력 2013-06-12 16:24  


▲ 유재석 과거 인터뷰


유재석 과거 인터뷰가 화제다.

최근 한 인터넷 게시판에는 “7년 동안 백수였던 유재석의 눈물 나는 과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과거 유재석의 인터뷰 기사가 담겨있다.

기사 내용에는 유재석이 KBS 2TV ‘코미디 세상만사’로 이름을 알리게 된 유재석의 인터뷰 내용이 담겨있다.

유재석은 인터뷰에서 “91년 데뷔 후 단역전전하며 빛을 못 봤다. 잘나가는 동기들 사이에서 의기소침했었다. 명절 때면 친척집에 안 가고 친구들 만나기도 꺼려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자신감이 부족했던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라며 “스스로 싸구려가 되지 말자고 다짐했다. 모두들 내 연기를 보고 웃을 거라는 자기 최면을 걸고 나니까 정말 그렇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유재석 과거 인터뷰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재석 과거 인터뷰, 감동이네”, “유재석 과거 인터뷰, 지금의 유느님이 있는 초석”, “유재석 과거 인터뷰, 존경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TV 와우스타 김현우 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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