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연 전공 "국제경영학...해외 다니면서 국제적인 것 관심"

입력 2013-06-13 20:04  

그룹 2PM 멤버 택연이 대학원을 간 이유를 밝혔다.



택연은 13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 "인터네셔널한 것에 관심이 많아 졌다"고 말했다.

택연은 "가수 활동을 하면서 해외를 다니니 국제적인 것에 관심이 많아 졌다"고 설명했다.

택연은 단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해 2012년 고려대학교 대학원 인문 사회계열 국제경영학과 시험을 비밀리에 마치고 합격 통보를 받았다.

이어 그는 "대학에서는 경영학과였다. 가수가 되기 전에 입학했었는데 가수가 안 되면 경영하려고 했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택연 전공 경영 잘 어울려" "택연 전공 공부까지 잘해? 못하는 게 뭐임?" "택연 전공 정말 하고 싶어서 하는구나" "택연 전공공부 재미있구나...나랑 바꾸자" "택연 전공공부 알려주면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어떻게 안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파워FM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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