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레이디제인 결별이유‥'이센스 사건' 알고보니...

입력 2013-06-17 15:36   수정 2013-06-1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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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쌈디(사이먼디, 본명 정기석)와 홍대 여신 레이디제인(본명 전지혜)이 6년간 열애 끝에 결별한 가운데 결별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 레이디제인 트위터>

17일 쌈디와 레이디제인의 소속사 측은 "올 초부터 관계가 소원해졌고 지난달 헤어졌다고 들었다"며 "교제 기간이 길다보니 자연스럽게 만남이 뜸해진 것 같다"며 밝혔다.

그렇다면 결별 이유로 지목된 `이센스 사건`은 무엇일까?


<사진 = 아메바 컬처>

이센스(슈프림팀, 본명 강민호)는 2011년 대마초 상습복용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밝힌 뒤 연예계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후 그는 2년간 사회봉사 및 약물치료 수강 명령 등을 이행했다.

지난해 말 이센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힙합하는 개그맨들을 향해 "난 솔직히 얘기해서 이거 존X 꼴보기 싫다"고 게재해 논란이 일었다.

쌈디, 이센스의 슈프림팀은 지난 3월 19일 디지털 음반 `땡스 포 더 웨이트`를 발표하고, 2년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네티즌들은 "이센스 챙겨주다가 레이디제인을 잃었네", "6년 사랑이 우정보다 못하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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