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2.98%대 주택·아파트담보대출로 갈아타기 하려면 기준금리 비교부터

입력 2013-06-19 13:53  


지난 17일 신규기준, 잔액기준 코픽스금리 인하이후 코픽스금리 연동 6개월 변동, 1년변동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가 최저 연2%대로 판매하는 은행까지 등장했다.

최근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와 주요 경제국의 금리상승 등 주변여건에 의해 국고채 등 채권금리가 올라가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코픽스금리의 인하로 인한 변동금리의 주택·아파트담보대출이 금리인하된 부분은 소비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정보업체 ‘토털뱅크’ 의 조사에 따르면 A은행의 경우 지난달과 최근까지 신용등급과 금리우대항목 가입여부에 따라서 연3.04%~3.07%로 판매하다가 이번 코픽스금리 인하로 최저 연 2.96%~2.99%로 금리인하 되었다고 한다.

이런 점은 시중은행들이 현재까지 고정금리대출을 늘리라는 정부와 금감원의 지침에 따라서 순수장기 고정금리대출의 대명사인 ‘적격대출’을 필두로 3년고정, 5년고정금리 여신을 늘리고 있었고, 고정금리대출의 대부분이 금융채, 국고채3년물, 5년물 금리를 대출기준금리로 채택하여 쓰다 보니 고정금리대출금리가 최근 국고채금리상승으로 전월대비 오름세를 보인 것과는 상반된다고 할 수 있다.

6월 취득세 추가 감면혜택 종료로 아직까지 주택을 구입하려는 계획을 세운 분들 중에서는 주택구입자금대출(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 아파트매매잔금대출, 분양잔금대출 등)을 문의해 아직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고, 작년부터 꾸준히 인하되어 온 금리흐름으로 인해 기존대출을 ‘이자싼 곳’ 으로 아파트담보대출 갈아타기나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로 바꾸려는 수요도 많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더욱 더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에서 대출기준금리 확인과 비교는 필수조건이 되고 있다.

주택·아파트담보대출을 장기적인 이용계획을 세우고 있는 분들이라면 금리가 조금 인상되었다고 하더라도, 잘 찾아보면 저금리의 장기 고정금리 상품이 아직 존재하고 있으니 꼼꼼히 확인해야 할 것이고, 단기적인 이용계획을 가진 소비자들은 아직까지 국내 금리 추가 인하에 대한 기대가 남아있기 때문에 코픽스금리를 기준으로 하는 6개월이나 1년변동금리 대출에 대해서 ‘은행별대출금리비교’를 통해서 확인해보아야 할 것이다.

한편, 금리비교 정보업체 ‘토털뱅크’ (http://www.best.totalbank.co.kr) 에서는 직접 은행을 방문할 시간없는 직장인이나 주부들을 위해서 전 금융권(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주택·아파트·빌라·단독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등의 금리·조건을 무료로 비교해 주고 있는데, 관계자는 “은행별대출금리비교를 필요할 때만 하기 보다는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습관을 늘려야 지금과 같은 시기에 현명하게 상품을 선택하는 안목을 키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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