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도비만 탈출을 위한 안전한 첫걸음, 국제특허출원 위밴드수술 받다

입력 2013-06-20 14:13  


지난달 방송을 통해 전해졌던 초고도비만녀 현혜영. 그녀는 혈액순환 장애로 다리가 괴사되기 직전에 있었고 하루 종일 소파에 앉자 요리, 청소, 식사 등 모든 생활을 하고 있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하루 한끼는 무조건 라면 2개를 먹어야 했던 그녀가 다이어트 결심을 하고 서울슬림외과 박윤찬원장으로부터 위밴드수술을 받았다.

수술 전 박원장은 현혜영씨와 같은 초고도비만은 간 상태도 수술에 있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초고도비만인 경우 간이 커져있고 지방간이 심해 수술시야가 잘 안 나오기 때문이라며 그녀의 현 상태에 대해 ‘수술을 장담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진단했었다.

하지만 현혜영씨는 박원장이 국제특허출원을 낸 S루프위밴드수술로 안전하게 수술을 마쳤다. 그녀가 받은 S루프위밴드수술은 이복순씨가 받은 수술로 위밴드수술의 대표적 부작용인 밴드미끄러짐과 미란(밴드가 위를 파고드는 것)을 동시에 예방하는 안전한 수술법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제특허출원뿐만 아니라 한국과 미국에서도 특허출원이 되어 있다.

이날 방송에서 현혜영씨의 남편도 공개되었는데, 가족에 대한 외로움과 자신과 현혜영씨를 닮은 아기를 낳고 싶어하는 소망을 조심스럽게 내비쳤다. 그녀의 남편은 부모님 모두 돌아가시고 유일한 가족은 현혜영씨뿐. 그래서 무엇보다 현혜영씨가 건강하게 살을 빼고 오래오래 함께 살기를 원한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또한, 방송을 통해 수술 후 열흘째의 모습도 공개되었는데 그간 총 10kg을 감량하고 수술전보다 더욱 밝아진 모습으로 남편과 함께 박원장을 찾았다. 그녀는 앞으로 자신과 같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도 전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