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업계, 위기 넘어 재도약을 준비한다

입력 2013-06-27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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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약가 인하를 비롯한 정책적 변수와 글로벌 경영위기 등 대내외적으로 제약·바이오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날로 치열해지는 글로벌 경쟁에서 이기고 정책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제약·바이오업계의 재도약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내일(28일) 한국경제TV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공동 주최로 열리는 `2013 글로벌 제약 바이오 포럼`을 이주비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한국의 제약·바이오 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립니다.

(S) `2013 글로벌 제약·바이오 포럼‘ 개막
한국경제TV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동 주최하는 `2013 글로벌 제약·바이오 포럼`이 오는 28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개막됩니다.

특히 올해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총리 직속의 식품의약품안전처로 승격돼 이번 행사에 의미를 더해줬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제약업계와 바이오업체 50여명의 CEO를 포함해 30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칩니다.

오제세 국회보건복지 위원장과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개막 연사로 나섭니다.

입센코리아 대표이사는 한국 제약 산업의 혁신을 위한 제언을 발표하고, 마가렛 럼프 GSK 상무는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혁신적 가치를 제시합니다.

박인석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제약산업 육성정책의 방향, 하태기 SK증권 제약담당 연구위원은 한국 제약사의 성장 과제를 발표합니다.

최남철 삼호 SH 투자자문 대표이사는 투자자 입장에서 본 헬스케어 산업을 전망합니다.

`2013 한국경제TV-식품의약품안전처 글로벌 제약·바이오 포럼`은 한국의 제약·바이오 산업이 창조경제의 한 축으로써 세계시장을 이끌 방안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한국경제TV 이주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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