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와 매일같이 만나는 화장품은 마치 연애를 처음 시작하는 연인처럼 그 타이밍이 중요하다. 매일 아침저녁 화장대에서부터 사무실의 책상 한편, 출퇴근길에 급하게 꺼내 바르던 파우치 속 화장품까지 가족보다 더 자주 살결을 대고 만나지만 아이템마다 피부가 좋아하는 타이밍은 따로 있다.
피부는 클렌저를 위한 시간,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좋은 시간, 메이크업을 하기에 완벽한 시간이 각각 따로 있어 피부와 친해지기 위해서는 이 시간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화장품의 효과를 배가시키고 피부를 보다 건강하게 가꾸는 뷰티 타이밍의 법칙은 무엇일까.
▲ 샤워 후 10분, 딥클렌징을 위한 골든타임
평균 온도 26도, 평균 습도 70%. 샤워 후 뜨거운 물과 욕실 내 가득 찬 스팀으로 인해 촉촉해진 욕실은 그 자체만으로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만든다. 특히 딱딱했던 각질은 말랑해지고 모공은 서서히 열려 클렌징에 이보다 더 좋은 골든타임은 없을 터. 바로 이 타이밍이 콧방울을 뒤 덮은 블렉헤드와 화이트헤드를 제거할 시간이다.
크레모랩의 T.E.N. 크레모 리프레싱 클렌징 젤오일은 젤 타입으로 흐르지 않아 샤워 후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 젤오일이 피부 노폐물은 물론 블랙헤드를 말끔하게 제거하고 미네랄의 탁월한 보습 기능으로 수분 생기를 전달해 자연스러운 물광 피부로 가꿔준다.
콧방울을 뒤덮던 화이트헤드는 입욕 직후나 샤워 후, 세안 브러시를 이용하면 좋다. 쏘내추럴의 페이셜 클렌징 초극세사 브러시는 극세사모를 이용해 피부에 자극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거품이 풍부하게 나는 클렌징과 이용할 때 시너지를 발휘한다.
▲ 토너는 세안 후 1분, 세럼&크림은 토너 후 10~15초 안에
세안 후 물기가 젖어있는 상태에서 거울을 보면 연예인의 자연스러운 물광 피부처럼 이보다 더 촉촉하고 건강할 수 없다. 그러나 물기를 닦아낸 후 욕실 문을 나서는 순간, 피부 건조와 함께 노화 역시 부지런히 쫓아오기 마련. 세안을 하면 얼굴의 피지막이 제거되며 피부의 수분이 증발하기 시작하므로 세안 후 1분 이내 토너를 발라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
피부엔의 텐션 릴리즈 워터는 미국과 프랑스의 유기농 기관에서 인증 받은 성분을 담아 피부에 더욱 편안한 트리레인 에코 스토리 제품이다. 오일 프리 타입의 화장수로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발리며, 자극 없이 부드럽게 흡수돼 민감성 피부도 사용하기 좋다. 또한 과도한 유분과 피지로 늘어난 모공을 관리해 주며, 유기농 알로에베라 성분이 자극 및 외부 스트레스로 인한 손상을 개선해 준다.
토너 사용 후 그냥 방치해 둔다면 피부 속 수분까지 탈락돼 노화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보습을 위한 세럼이나 로션, 크림은 토너 사용 후 10초에서 15초 이내 발라 수분이 탈락할 수 있는 시간을 완벽히 사수해야 한다.
빌리프의 헝가리언 워터 에센스는 헝거리 여왕의 아름다움을 유지한 헝가리 워터의 수분비법을 담아낸 수분 에센스다. 가볍고 끈적임 없이 밀착돼 부드럽고 촉촉함이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발림성이 좋아 토너가 모두 흡수된 후 진주알만큼 덜어 흡수시키면 세안 후 촉촉함이 지속되는 듯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 자외선차단제 외출 전 -20분, 메이크업을 만나는 시간 +10분
쏟아지는 자외선을 완벽하게 막아내겠다고 외출 직전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것은 무용지물이나 다름없다. 자외선차단제가 피부에 흡수되어 얇은 막을 형성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약 20분에서 30분 정도가 걸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외출 전 여름철 강렬한 자외선을 피하고 싶다면 늦어도 30분전에는 앞의 스킨케어를 모두 흡수시킨 후에 자외선차단제로 마무리해야 한다.
크레모랩의 T.E.N. 크레모 썬 프로텍티브 SPF 35 PA++는 수분 크림을 바른 듯 촉촉한 느낌이 지속되는 자외선차단제다. 풍부한 수분감으로 빠르게 흡수돼 번들거리거나 끈적임이 없다. 안티에이징 성분과 화이트닝 성분까지 함유돼 피부를 탄력 있고 화사하게 지속시켜 준다.
메이크업은 스킨케어 후 조금 여유 있게 시간을 두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기초제품을 바른 후 10분 정도 기다리면 피부는 파운데이션과 같은 베이스메이크업을 비롯한 색조메이크업이 잘 흡수되는 상태가 된다. 1분이 아쉬운 바쁜 아침이라면 스킨케어 후 두 손으로 양 볼을 감싸 잘 흡수시킨 후 3분 정도 후에 메이크업을 한다면 평소보다 더 차분하고 화사한 피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피부엔의 디어. 제인 위드 아웃 블레미쉬 뷰티 밤은 유동성이 뛰어난 H.C.A 겔 성분을 사용해 가벼운 터치로도 피부의 굴곡과 모공, 주름을 촘촘히 채워 얼룩 없이 고르고 매끄러운 피부결을 연출해 준다. 피지를 흡수하고 빛을 산란시키는 다공성 파우더 Bead Powder가 번들거림을 잡아주고, 피부 표면을 고르게 채워 빛에 의한 난반사 작용으로 모든 피부 톤에 자연스럽게 발색된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wowtv.co.kr
피부는 클렌저를 위한 시간,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좋은 시간, 메이크업을 하기에 완벽한 시간이 각각 따로 있어 피부와 친해지기 위해서는 이 시간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화장품의 효과를 배가시키고 피부를 보다 건강하게 가꾸는 뷰티 타이밍의 법칙은 무엇일까.
▲ 샤워 후 10분, 딥클렌징을 위한 골든타임
평균 온도 26도, 평균 습도 70%. 샤워 후 뜨거운 물과 욕실 내 가득 찬 스팀으로 인해 촉촉해진 욕실은 그 자체만으로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만든다. 특히 딱딱했던 각질은 말랑해지고 모공은 서서히 열려 클렌징에 이보다 더 좋은 골든타임은 없을 터. 바로 이 타이밍이 콧방울을 뒤 덮은 블렉헤드와 화이트헤드를 제거할 시간이다.
크레모랩의 T.E.N. 크레모 리프레싱 클렌징 젤오일은 젤 타입으로 흐르지 않아 샤워 후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 젤오일이 피부 노폐물은 물론 블랙헤드를 말끔하게 제거하고 미네랄의 탁월한 보습 기능으로 수분 생기를 전달해 자연스러운 물광 피부로 가꿔준다.
콧방울을 뒤덮던 화이트헤드는 입욕 직후나 샤워 후, 세안 브러시를 이용하면 좋다. 쏘내추럴의 페이셜 클렌징 초극세사 브러시는 극세사모를 이용해 피부에 자극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거품이 풍부하게 나는 클렌징과 이용할 때 시너지를 발휘한다.
▲ 토너는 세안 후 1분, 세럼&크림은 토너 후 10~15초 안에
세안 후 물기가 젖어있는 상태에서 거울을 보면 연예인의 자연스러운 물광 피부처럼 이보다 더 촉촉하고 건강할 수 없다. 그러나 물기를 닦아낸 후 욕실 문을 나서는 순간, 피부 건조와 함께 노화 역시 부지런히 쫓아오기 마련. 세안을 하면 얼굴의 피지막이 제거되며 피부의 수분이 증발하기 시작하므로 세안 후 1분 이내 토너를 발라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
피부엔의 텐션 릴리즈 워터는 미국과 프랑스의 유기농 기관에서 인증 받은 성분을 담아 피부에 더욱 편안한 트리레인 에코 스토리 제품이다. 오일 프리 타입의 화장수로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발리며, 자극 없이 부드럽게 흡수돼 민감성 피부도 사용하기 좋다. 또한 과도한 유분과 피지로 늘어난 모공을 관리해 주며, 유기농 알로에베라 성분이 자극 및 외부 스트레스로 인한 손상을 개선해 준다.
토너 사용 후 그냥 방치해 둔다면 피부 속 수분까지 탈락돼 노화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보습을 위한 세럼이나 로션, 크림은 토너 사용 후 10초에서 15초 이내 발라 수분이 탈락할 수 있는 시간을 완벽히 사수해야 한다.
빌리프의 헝가리언 워터 에센스는 헝거리 여왕의 아름다움을 유지한 헝가리 워터의 수분비법을 담아낸 수분 에센스다. 가볍고 끈적임 없이 밀착돼 부드럽고 촉촉함이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발림성이 좋아 토너가 모두 흡수된 후 진주알만큼 덜어 흡수시키면 세안 후 촉촉함이 지속되는 듯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 자외선차단제 외출 전 -20분, 메이크업을 만나는 시간 +10분
쏟아지는 자외선을 완벽하게 막아내겠다고 외출 직전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것은 무용지물이나 다름없다. 자외선차단제가 피부에 흡수되어 얇은 막을 형성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약 20분에서 30분 정도가 걸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외출 전 여름철 강렬한 자외선을 피하고 싶다면 늦어도 30분전에는 앞의 스킨케어를 모두 흡수시킨 후에 자외선차단제로 마무리해야 한다.
크레모랩의 T.E.N. 크레모 썬 프로텍티브 SPF 35 PA++는 수분 크림을 바른 듯 촉촉한 느낌이 지속되는 자외선차단제다. 풍부한 수분감으로 빠르게 흡수돼 번들거리거나 끈적임이 없다. 안티에이징 성분과 화이트닝 성분까지 함유돼 피부를 탄력 있고 화사하게 지속시켜 준다.
메이크업은 스킨케어 후 조금 여유 있게 시간을 두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기초제품을 바른 후 10분 정도 기다리면 피부는 파운데이션과 같은 베이스메이크업을 비롯한 색조메이크업이 잘 흡수되는 상태가 된다. 1분이 아쉬운 바쁜 아침이라면 스킨케어 후 두 손으로 양 볼을 감싸 잘 흡수시킨 후 3분 정도 후에 메이크업을 한다면 평소보다 더 차분하고 화사한 피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피부엔의 디어. 제인 위드 아웃 블레미쉬 뷰티 밤은 유동성이 뛰어난 H.C.A 겔 성분을 사용해 가벼운 터치로도 피부의 굴곡과 모공, 주름을 촘촘히 채워 얼룩 없이 고르고 매끄러운 피부결을 연출해 준다. 피지를 흡수하고 빛을 산란시키는 다공성 파우더 Bead Powder가 번들거림을 잡아주고, 피부 표면을 고르게 채워 빛에 의한 난반사 작용으로 모든 피부 톤에 자연스럽게 발색된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