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아파트시장 희소식, 중소형 친환경 단지 ‘분양’

입력 2013-06-28 14:32  


4.1 대책 효과가 주춤한 가운데 중소형 아파트의 강세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한국감정원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전 주와 대비해 전국 중소형 아파트 매매가격이 9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전용면적 85㎡이하 아파트 매매가 상승이 0.07%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간 것이다.

이러한 중소형 아파트들은 수요가 많아 거래가 활발하고, 경기 변동에도 큰 영향을 받지 않아 선호도가 높다. 특히 주택시장이 실수요자들을 위주로 재편되고, 4.1대책의 양도세 면제 등의 혜택 이 집중됨에 따라 분양시장에서 중소형 단지의 인기는 지속될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대우건설이 안양 호계동 옛 LS전선 공장부지 위에 선보이는 ‘안양 호계 푸르지오’가 7월 분양을 앞두고 주목을 받고 있다

4.1대책의 수혜단지로서 3개 타입으로 실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따라 다양한 중소형 전용면적 59~84㎡, 3-Bay로 구성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 했다는 평가다. 지하 2층, 지상 10~18층, 10개 동 410세대를 7월 분양 할 예정이다.

착한 분양가도 눈길을 끈다. 3.3㎡당 분양가는 1,200만원대로 책정했다. 이는 안양시 7년 전 수준이어서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상황이라는 게 부동산관계자의 전언.

전원 속 삶을 누릴 수 있는 친환경 단지로 조성된 이 아파트는 뛰어난 주변 자연조망을 갖췄다. 단지는 33만㎡ 호계 근린공원과 42.3km 안양천 자전거길에 둘러싸여 웰빙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1?4호선 금정역(GTX예정)과 가깝고, 건널목 없는 초등학교까지 단지 앞에 들어서며 1기신도시와 인접해 뛰어난 학군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단지자체의 용적율이 178%를 차지함으로써 쾌적함을 누릴 수 있으며, 2018년 개통될 예정인 금정역GTX을 통해 강남 등 서울 주요 도심권 이동도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호계푸르지오는 안양에서 5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아파트로서 주변LS타운 GTX금정역 보령제약부지 등이 개발됨에 따라 실수요자들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라고 전했다.

일반분양은 2013년 7월 예정이다.

문의: 031-477-9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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