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中企인'에 김재수 내츄럴엔도텍 대표

신인규 기자

입력 2013-07-08 10:45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2013년 6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김재수 내츄럴엔도택 대표이사를 선정했습니다.
내츄럴엔도텍은 백수오, 속단, 당귀를 이용한 신소재 백수오와 같은 복합추출물(해외수출명; EstroG-100)을 개발한 헬스케어 신소재 개발 바이오기업입니다.
김재수 대표이사는 2001년 내츄럴엔도텍을 설립하고 천연물신약,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화장품 신소재, 약물전달시스템 개발에 집중했습니다.
중기청과 중기중앙회는 김 대표의 지속적인 천연물 신약 개발을 바탕으로 내츄럴엔도텍이 41개의 특허를 확보하고 기업도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지난해 연매출이 216억원이었던 내츄럴엔도텍은 올해 1분기에만 매출액 17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내츄럴엔도텍이 개발한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 효과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갱년기 증상개선 소재로 개별인정형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품안전국(FDA) 건강기능신소재(NDI) 승인과 캐나다 보건국으로부터 10개 개별 증상을 개선시키는 약품으로 승인을 얻었습니다.
내츄럴엔도텍은 미 FDA와 캐나다 식약청 승인 이후 허벌라이프에 원료를 제공하고 동아제약 등 국내 30여개 회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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