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양치질 할 때도 숨길 수 없는 여신 자태...

입력 2013-07-12 13:40  


▲양치질 하는 모습도 여신, 김태희 (사진 = 김태희 미투데이)


양치질하는 모습까지 여신의 자태가 흐르는 김태희의 사진이 화제다.

김태희는 7월 11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치약광고를 위한 다양한 표정연기. 하하하"라는 센스 있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태희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촬영 중 찍은 것으로 파악된다. 남장을 했음에도, 거품을 물고 있어도 감출 수 없는 미모가 `역시 김태희`라는 말을 뱉게 한다.

사진을 살펴보면 김태희의 선한 미소부터 멍한 표정, 누군가를 째려보고 있는 듯 한 모습까지 다양한 표정들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흐뭇하게 한다.

김태희 양치질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태희 양치질하는 것도 저렇게 예쁠 수 있나? 나는 완전 추년데...", "역시 태쁘다(`김태희 예쁘다`의 신조어)", "광고주분들. 김태희가 치약광고 찍고 싶대요", 등 그녀의 미모를 찬양하는 한결같은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김태희는 `장옥정, 사랑에 살다` 종영 후 모 매체에서 "제 연기에 100% 만족할 수는 없어요. 그렇다고 후회하지도 않아요. 감독님과 제가 보여드리려고 했던 장옥정은 당당한 `신(新)여성`이었어요. 이순(유아인)과는 연인으로 잘 어울려야 했고요. 또 사랑에 관해서는 누구보다 순수한 사람이죠. 이런 점들을 잘 표현한 것 같아요"라고 인터뷰했다.

덧붙여 "사람들에게 배우 김태희로 기억되고 싶다"며 "더 나은 연기를 보여줄 테니 앞으로도 기대해 달라"고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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