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박하선 사심 고백 "이성으로 좋다‥웃는 모습 예뻐"

입력 2013-07-22 15:30  


▲류수영 박하선

류수영이 박하선에 사심이 있다고 말해 화제다.

2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배우 류수영이 인터뷰 중 박하선을 이성으로 좋아한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날 류수영은 MBC 새 드라마 `투윅스`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박하선에 대해 "극중 내 약혼녀로 나온다"며 "웃는 모습이 굉장히 매력 있다"고 칭찬했다.

이어 리포터 왕배가 "박하선을 이성으로 좋아하냐"고 묻자 류수영은 "당연히 이성으로서다. 그럼 남성으로 좋아하겠냐"고 재치 있게 대답하면서도 부끄러워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 류수영은 "과거 짝사랑 남 역할을 많이 했는데 `투윅스`에서는 어떤 역할을 맡느냐"고 묻자 "순정마초 역할"이라고 답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MBC 새 드라마 `투윅스`는 이준기, 박하선, 류수영, 김소연 등이 출연하며 `여왕의 교실` 후속으로 8월 7일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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