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김해공항 면세점 사업권자 선정

입력 2013-07-30 12:44  

신세계면세점이 김해국제공항면세점 사업권자로 선정됐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30일 신세계면세점이 김해공항면세점 국제선 2층 DF 1구역(651㎡) 운영권을 수주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신세계면세점은 오는 11월부터 5년간 화장품, 향수 등을 판매하게 됩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김해국제공항 면세점이 인천공항 다음으로 출국자가 많은 국내 `제2 공항`이라는 상징성 외에도 최근 이용객 증가로 성장 가능성이 높으며, 신세계조선호텔의 사업부분의 연계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입찰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해국제공항면세점은 연 매출 1천600억 원으로 김해국제공항을 통한 올해 상반기 출입국자는 약 227만 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1% 증가해 전국 공항의 증가율 5.4%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한편 지난 2012년 11월 파라다이스면세점을 인수한 신세계조선호텔(대표이사 성영목)은 매장 면적은 6천921㎡(2천093평)로 영남 지역 면세점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큽니다.
지난해 매출은 약 1천350억 원이었으며 2013년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대비 8.7% 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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