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의 불청객, 불면증 극복 프로젝트

입력 2013-07-31 15:25  


물 폭탄 같은 장대비가 쏟아지는 장마가 지나자 한 낮 온도가 36도까지 치솟는 폭염은 물론 열기가 밤까지 식을 줄 모르는 열대야로 잠 못 드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며칠 이상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현상이 지속되다 보면 단순히 피곤함뿐만 아니라 몸 속 불균형이 생기면서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고, 만성 불면증으로 진행될 우려가 있다. 따라서 건강을 위협하는 불면증을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보다는 숙면을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 열대야엔 부지런한 온도조절과 제습이 중요

열대야에 숙면이 어려운 이유는 숙면을 취하기 적합한 18~20도 범위를 벗어난 고온일 때 인체가 기온 적응을 위해 체내의 온도조절 중추를 흥분시켜 일종의 각성상태를 만들고 이러한 각성상태가 지속되는 현상 때문이다. 따라서 되도록이면 신경을 흥분시키지 않도록 과도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온도가 높다고 해서 시원한 물로 샤워하는 것은 오히려 체온을 높일 우려가 있으니, 잠들기 전에는 되도록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잠에 들기 전 1~2시간 전에 방 안 온도를 에어컨이나 선풍기, 제습기 등으로 숙면에 적합한 온도와 습도로 미리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 은은한 잔향으로 심신을 안정시키고 끈적거리는 습기 제거에 도움을 주는 아로마 캔들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버츠비의 비 캔들은 달콤한 100% 내추럴 향기가 편안하고 기분 좋은 달콤함을 전한다. 내추럴 에센셜 오일 성분이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은은한 잔향이 오래 유지되는 것이 장점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 스트레스 받은 심신을 라벤더 향기로 편안하게

끈적한 여름철에는 일상생활에서 더욱 스트레스를 받고 예민해지기 십상이다. 현대인들의 불면증 최대 적인 스트레스는 가벼운 운동과 식습관을 통해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즉각적인 숙면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즉각적으로 심신의 피로와 안정감을 가져다주고 스트레스 완화와 숙면 유도에 효과적인 아로마 테라피가 필요하다.

닥터 브로너스의 라벤더 퓨어 캐스틸 솝은 천연 라벤더 에센셜 오일이 숙면을 돕고 피부 진정 효과를 부여하며, 페이스 클렌징과 샤워 젤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올 인원 제품이다. 아로마티카의 아로마테라피 롤온-굿 슬립은 맥박이 뛰는 곳(뒷목, 귀밑, 관자놀이, 가슴 등)에 발라주면 라벤더, 마조람, 카모마일 로먼 등 천연 에센셜 오일의 릴렉싱한 향이 불안한 심신을 달래고 안정시켜 줘 수면 유도에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다.

▲ 모든 감각이 예민해진 여름밤엔 은은한 향취로 방충효과

잠이 오지 않을 때는 문 틈 사이로 새들어오는 미세한 불빛은 물론 바깥에서 속삭이는 듯한 작은 소리도 신경이 쓰인다. 뿐만 아니라 늘 자던 침대가 갑자기 불편하게 느껴지는 등 후각, 시각, 청각, 촉각 등 모든 감각이 곤두서기 마련이다. 이 때 숙면을 방해하는 가장 큰 범인은 바로 밤 새 귓가를 맴도는 모기 소리다. 하지만 모든 신경이 예민해져 있을 때는 모기 퇴치 스프레이의 강한 향기 또한 잠을 방해하기 쉬우니, 방충 효과가 있는 은은한 향취의 천연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닥터브로너스의 매직 오가닉 패츄올리 라임 로션은 바디에 부드러운 보습 효과를 주는 동시에 벌레들이 싫어하는 페츄올리 향이 함유 된 천연 제품이다. 아로마티카의 피톤치드 아로마 스프레이는 옷, 바디, 방안에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모기와 각종 해충들이 싫어하는 시트로넬라 오일과 레몬 그라스 오일이 함유돼 있어 벌레의 접근을 막고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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