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의 남자 이상엽 (사진= 한경bnt)
배우 공현주와 이상엽이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상엽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과거 김태희, 손담비, 수애 등 여배우들과 친밀한 포즈로 함께 찍은 사진들이 새삼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상엽은 2007년 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데뷔한 이후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와 `장옥정 사랑에 살다` 등 국내 활동에 주력하다 최근 영화 `전임공략`을 통해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이 과정에서 공현주는 연인이자 중국에 먼저 진출한 선배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더욱 두터운 애정 관계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현주는 지난 2010년 KBS 드라마 `너는 내 운명`으로 중국에 진출해 `한국의 판빙빙`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또 최근에는 15개국에 생방송되는 중국 산시TV 특집 글로벌 프로그램의 MC로 활약하는 등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한편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밝혀진 후 이상엽 소속사 싸이더스 측 관계자는 "이상엽과 공현주가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며 교제한지 6~7개월 정도 됐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공현주 소속사 토비스미디어 측 관계자는 "확인해 봐야 알 것 같다"며 확답을 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