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중소기업 면세점 상생협력 적극 나서

신라면세점이 중소면세점과의 상생에 적극 나섭니다.

신라면세점은 대전지역 면세점 업체인 신우면세점과 「상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 MOU를 통해 신라면세점은 중소기업 면세점에 대한 상생협력을 실천하게 됐습니다.

신라면세점은 신우면세점의 매장 특성에 맞는 브랜드 배치와 구역설정 등 전반적인 레이아웃에 대해 코칭 등 면세점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전수합니다.
또 신우면세점 직원들에 대해 면세산업의 이해부터, 판매와 서비스 교육, 현장실습(OJT)까지 신라면세점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모든 교육을 동일하게 실시합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은 면세점 사업을 시작하는 중소기업 면세점에 대한 지원을 공식화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 면세점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신우면세점은 지난 1월 대전지역 면세점 사업권을 획득한 업체로 건축자재를 수출하는 중견기업인 신우산업의 자회사로 오는 9월 26일 오픈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