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인구 200만 시대..간편한 ‘프리미엄 인스턴트’ 인기

입력 2013-08-08 09:09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이자 휴가철이다. 특히 휴가시즌을 맞아 단연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휴가계획으로 캠핑을 빼 놓을 수 없다. 실제 캠핑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를 기준으로 캠핑 인구가 200만 명을 넘어섰고 2008년 700억 규모였던 캠핑시장이 지난해 3500억 원대로 성장했다. 이런 캠핑시장의 성장과 함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캠핑요리에 대한 관심과 건강한 재료로 만든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상승효과를 일으키면서 최근 인스턴트 식품의 웰빙 지수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그에 인스턴트 식품의 새로운 트렌드로 ‘프리미엄 인스턴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캠핑장에서 빠질 수 없는 국물 요리로 건강까지 생각한 프리미엄 누들 제품인 CJ제일제당 ‘다시다 맑은 국물 순두부 & 누들’, ‘다시다 얼큰 국물 순두부 & 누들’은 캠핑장에서도 뜨거운 물만 부으면 제대로 된 순두부찌개의 맛과 영양을 느낄 수 있다. 맑은 국물의 제품은 급속 동결 건조 방식으로 만들어져 끓은 물만 부으면 순두부와 애호박 등의 야채가 살아나고 바지락, 조개의 시원한 국물 맛으로 갓 끓인 따끈한 순두부찌개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이와 반대로 얼큰하고 진한 맛을 느끼고 싶을 땐 해물과 사골로 우려내 깊고 진한 국물 맛이 뛰어난 ‘다시다 얼큰 국물 순부두 & 누들’을 추천한다. 누들과 순두부, 애호박 등 풍성한 야채와 함께 직접 만든 양념으로 맛을 내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캠핑에는 식사 중간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간식 준비는 필수다. 이 때, 건강까지 생각한 팔도 ‘더스푼 브런치감자’는 뜨거운물만 부으면 완성되는 으깬 감자로, 기다리는 시간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다. 또, 영양은 물론 기존의 식사대용식보다 낮을 칼로리(110kcal)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고, 별도의 재료나 조리가 필요없어 캠핑족의 짐과 수고를 덜어주어 편리하다.

야외에서도 프리미엄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유럽 최고의 커피 브랜드 ‘다비도프(DAVIDOFF) 카페 리치 아로마 인스턴트 스틱’은 언제 어디서나 최고급 명품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한 스틱형 커피로, 다비도프 카페 소믈리에가 최상의 조건에서 자란 커피빈만을 골라 최고급 커피를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갓 내린 커피처럼 신선한 맛을 자랑하는 다비도프 커피는 전문 카페 소믈리에가 직접 원두 선별부터 로스팅 및 블렌딩까지 거쳐 인스턴트 커피를 완성시켰다. 특히 해발 고도 900~1800미터의 고산 지대에서만 자라는 100% 아라비카 원두만을 사용하는데, 고산 지대의 규칙적인 강우량, 안정적인 기온, 미네랄이 풍부한 토양 등의 조합이 다비도프 카페만의 풍부한 맛을 가질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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