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주례, 본인 아들 서동천 결혼식 직접 선다

입력 2013-08-0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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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이 아들 서동천의 결혼식에서 주례를 맡는다.


▲ 서세원 아들 서동천 결혼식 주례(사진=tvN, 미로밴드 공식홈페이지)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아들이자 한때 가수로 활동했던 서동천(예명 미로)이 8일 오후 7시 서울 종암동 고려대학교 교우회관에서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특히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 30여명만 모인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될 결혼식에 서세원이 직접 주례에 나설 계획이다.

서동천은 일본 와세다대 사회과학부 재학 중 `미로`라는 예명으로 2007년 연예계에 데뷔해 3인조 남성밴드 미로밴드의 리더로 활동한 바 있다.

이후 서동천은 가수 활동을 중단하고 학업에 전념하기 위해 연예계를 떠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서세원은 지난 6월 채널A `서세원 남희석의 여러 가지 연구소‘에 출연하며 6년 만에 방송계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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