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리츠시장 재진출

입력 2013-08-09 11:07   수정 2013-08-09 15:10

한국토지신탁이 리츠(부동산투자회사) 시장에 10년만에 재진출했습니다.

한국토지신탁은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주)케이원제2호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리츠)` 설립 영업인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설립된 `(주)케이원제2호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리츠)`는 한국토지신탁이 만든 2번째 리츠로, 지난 2010년 5월 민영화된 후 처음으로 설립된 리츠입니다.

투자 대상은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지하2층~지상8층, 2개동의 ‘목동 트라팰리스 이스턴·웨스턴타워’ 오피스빌딩입니다.
리츠규모는 약 1천억원 수준이며, 기간은 7년입니다.
과학기술인공제회 등 기관투자자가 참여했으며, 한국토지신탁은 리츠 자산관리회사(AMC)의 관리,운영과 함께 투자에 참여했습니다.
김용기 한국토지신탁 대표는 “이번 리츠는 약 9.7%의 고배당이 예상된다"며 "조만간 제3호, 제4호 등 추가적인 리츠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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