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학교 개학 연기..폭염으로 인해 임시 휴교 등 속출

입력 2013-08-13 17:3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부분의 학교들이 잇따라 개학을 연기하거나 재량휴업을 결정하고 있다.


▲전국 대부분 학교 개학 연기(사진=한경DB)

서울시교육청은 13일 서울 시내 학교 6곳이 폭염으로 개학을 일주일가량 늦추기로, 5개 학교는 단축수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 이날 경기도교육청은 초등학교 4곳, 중학교 3곳, 고교 4곳 등 11개 학교가, 충북도교육청은 상당수 초·중·고등학교가 26일 전후로 개학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 강원고교육청은 5개 학교가 개학을 연기하거나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고 밝힌바 있다.

현재 서울 33도, 대전 34도, 속초 35도, 광주 36도, 대구 37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이다.

이에 전국 대부분의 학교들이 폭염 상황에 따라 개교를 연기하거나 재량휴업을 선택하고 있는 것.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안양옥 회장은 "계속되는 폭염과 전력난 문제 등으로 인해 학생들은 학교에서 정서적인 활동을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며 "전국 대부분의 학교들은 개학을 일주일가량 연기를 하거나 재량휴업 등 적극적인 행정조치로 슬기롭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기상청은 광복절인 15일까지 폭염이 기승을 부리다 주말에는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