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10시쯤 서울 노원구 하계동의 한 아파트 13층 가정집에서 불이 나 31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난 집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화재로 인해 아파트 주민 3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불은 집 내부 약 55㎡를 태우고 베란다를 통해 위층으로도 번져 총 1천700여만원(소방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불이 난 집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화재로 인해 아파트 주민 3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불은 집 내부 약 55㎡를 태우고 베란다를 통해 위층으로도 번져 총 1천700여만원(소방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