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배우 장신영이 자신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장신영과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조영구는 장신영에게 "아들이 엄마가 유명한 연기자인 거 알고 있냐"고 묻자 "이제 좀 안다. `언제 끝나. 왜 집에 안 들어와. 지금 방송 보고 있다`라면서 스케줄 관리도 한다"고 답했다.
장신영은 아들에 관해서 "사람들이 절 괴롭히는 장면이 나오면 `가서 때려주겠다`고 말한다"며 웃음을 지었다.
이어 장신영은 "노출신·베드신 섭외가 오면 할까 고민을 해봤는데 못 하겠더라. 나중에 아들이 커서 봤을 때 싫어할 것 같다"고 말해 배우이자 엄마로서의 소신을 밝혔다.
이날 조영구는 "최근 열애설 어떻게 된거야"라며 강경준과의 열애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자 장신영은 웃으며 "카톡할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으며, 이후 장신영에게 문자를 받았다는 조영구는 "여러분이 상상하신 그대로다. 사랑하면 예뻐진다"고 말했다.
한편 장신영은 지난 2006년에 결혼 3년 만에 이혼한 뒤 현재 7세 아들을 두고 있으며, 지난 7일 배우 강경준과 열애설을 공식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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