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4년간 대규모 증축‥22일 그랜드 오픈

지수희 기자

입력 2013-08-22 18:16   수정 2013-08-22 18:18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이 4년에 걸친 대규모 증축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22일 새롭게 오픈했습니다.



무역센터점은 지난 2009년 9월부터 전문식당가, 문화센터를 비롯해 해외패션관, 여성패션관, 남성 명품관 순으로 리뉴얼 공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가정용품관과 리빙관을 마지막으로 현대백화점의 4년간의 리뉴얼은 모두 끝났습니다.

백화점 업계에서 유례없는 수평,수직 동시 증축을 통해 현대백화점은 영업면적이 기존 3만3천8백㎡ (1만250평)에서 5만2천892㎡(1만6천평)으로 56% 늘려 초대형 점포로 재탄생했습니다.

무역센터점은 이번 증축을 통해 2014년 연매출이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압구정본점과 연계 국내 최고급 백화점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이번 리뉴얼 오픈과 동시에 현대백화점에는 국내외 유명 브랜드 50여개가 대거 입점됐습니다.


하이엔드 오디오로 꼽히는 ‘골드문트’, 명품카메라 ‘라이카’와 ‘핫셀블라드’를 비롯해 국내 무형문화제 명장의 칠기명품 ‘채율’, 유럽 최고급 침구 브랜드 ‘프라테지’, ‘포르또’ 등을 국내 최초로 선보입니다.


또 유니페어, 보기밀라노, 산드로옴므 등 남성명품과 제롬드프레이스, 페델리, 무이 등 편집매장도 들어섭니다.

해외패션관은 기존 6천6백㎡(2천평) 규모를 1만4850㎡(4천5백평)으로 두배 이상 확대함과 동시에 루이비통(복층), 까르띠에(복층),에르메스, 프라다워모 등 대표 해외패션브랜드를 국내 백화점 업계 최대 규모로 오픈했습니다.

무역센터점은 그랜드오픈을 하기 위해 다음달 9일까지 `그랜드오픈 기념축제`열고 현대차 그랜져(1명), 현대백화점상품권 1천만원(1명), 지중해 4개국 크루즈여행권(3명), 행운의 열쇄 10돈(10명), 제주도 여행권(5명), 커플반지(5명) 등 경품행사와 30/60/100/200/300/500만원 이상 구매금액대별 5% 상품권 증정행사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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