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정무위원장 "정책금융개편 이대로는 안돼"

입력 2013-08-27 16:48   수정 2013-08-27 16:5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정부가 선박금융공사를 설립하지 않는 내용의 정책금융 체계 개편안을 발표한데 대해 김정훈 국회 정무위원장이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김정훈 정무위원장은 27일 금융감독원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수출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의 선박금융 부서를 부산으로 이전하기로 한 정부안에 대해 "기존에 하고 있던걸 모아 내려보내는 정도로는 안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확대하거나 지금 하고 있는 부분에서 해양이나 선박 관련 금융의 비중을 높인다든지 해서 정말로 우리나라의 해양산업을 북돋울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께서 부산관련 공약으로 한 부분인데 정부에서 부산 의견을 듣는 기회를 갖고 정부쪽의 불가피한 입장도 설명하고 그 다음에 부산쪽 의견을 수렴을 해서 그런 안이 나왔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앞으로 정기국회 법안으로 제출될 예정이기 때문에 국회에서 좀 더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서 차질 없도록 더 보강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