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업계가 2015년 대도시 지역 가입자의 디지털 전환을 완료하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100% 디지털 전환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30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케이블 디지털 전환 활성화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케이블업계는 오는 10월부터 내년 말까지 시범사업을 진행해 대도시는 2015년 말까지, 중소도시 및 농어촌 지역은 2017년까지 디지털 전환을 완료할 계획이다.
업계는 지역별 고객 성향을 고려한 다양한 디지털 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아날로그케이블 종료 시 시청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협회 한상혁 미디어국장은 "디지털 전환에 가속도가 붙지 않아 지금 추세대로라면 디지털전환 완료는 앞으로 10년 이상 소요될 수 있다"면서 "정부와 협력해 취약계층 디지털전환 지원 및 단계적 아날로그케이블방송 종료 등 획기적인 정책이 추진된다면 100% 디지털전환 로드맵이 달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는 ‘디지털 100% 전환’을 통해 여유가 생기는 아날로그 방송 대역을 활용해 디지털케이블TV HD채널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UHD, 기가인터넷, 스마트서비스 등 차세대 신기술 융합서비스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아날로그방송 종료에 따라 아날로그채널 당 매월 약 2~3천만원에 달하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의 채널 송출 비용부담이 감소하고 가용채널 수 증가로 인한 신규PP 사업 기회가 확대되는 등 긍정적인 산업적 효과도 불러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30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케이블 디지털 전환 활성화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케이블업계는 오는 10월부터 내년 말까지 시범사업을 진행해 대도시는 2015년 말까지, 중소도시 및 농어촌 지역은 2017년까지 디지털 전환을 완료할 계획이다.
업계는 지역별 고객 성향을 고려한 다양한 디지털 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아날로그케이블 종료 시 시청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협회 한상혁 미디어국장은 "디지털 전환에 가속도가 붙지 않아 지금 추세대로라면 디지털전환 완료는 앞으로 10년 이상 소요될 수 있다"면서 "정부와 협력해 취약계층 디지털전환 지원 및 단계적 아날로그케이블방송 종료 등 획기적인 정책이 추진된다면 100% 디지털전환 로드맵이 달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는 ‘디지털 100% 전환’을 통해 여유가 생기는 아날로그 방송 대역을 활용해 디지털케이블TV HD채널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UHD, 기가인터넷, 스마트서비스 등 차세대 신기술 융합서비스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아날로그방송 종료에 따라 아날로그채널 당 매월 약 2~3천만원에 달하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의 채널 송출 비용부담이 감소하고 가용채널 수 증가로 인한 신규PP 사업 기회가 확대되는 등 긍정적인 산업적 효과도 불러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