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이전 확정! 광교신도시 경기 핵심도시의 위상 보유

입력 2013-08-3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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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청 이전 소식, 핵심도시로써의 발돋움 할 수 있는 초석 마련
▶ 인구유입 풍부해 안정적인 수요층 확보 가능
▶ `광교 경기대역 울트라 참누리`, 경기도청 이전에 따른 후광효과 예상


청약 열풍 지역 중 하나인 광교신도시가 경기도청 이전 확정 소식에 힘입어 다시금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어 눈길을 끈다.

도청 이전은 해당 지역 미래가치를 `환골탈태`할 만한 중요한 호재로 손꼽힌다. 도청이 들어섬으로써 해당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격 도시로 발돋움 할 초석을 마련한다는 `상징성`이 있는데다, 이에 따른 인구유입이 풍부해 안정적인 수요층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도청 이전이 진행되는 신도시는 전반적인 인프라 증대, 교통망 확충 및 각종 편의시설이 손색없이 갖춰지는 경우가 많아 실거주에도 적합한 경우가 많다.

광교신도시로 이전하는 경기도 신청사는 연면적 9만6000㎡, 지상 최고 25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2014년부터 착공에 들어가, 201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무원을 포함한 연관기관 인원만 1만여명이 유입될 전망이다. 광교신도시에서 분양에 나서는 건설사들 역시 이러한 도청 이전효과를 적극적으로 부각하며 마케팅에 임한다는 각오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도청 이전 소식은 해당 지역이 행정 중심지로 발돋움한다는 점에서 기존 개발호재와는 차원이 다른 호재다"라면서 "무엇보다 도청 이전 신도시가 도청을 중심으로 인프라가 조직적으로 형성되는 만큼, 일대 분양단지의 경우도 투자가치가 상승해 `블루칩`으로의 자리매김이 쉽다"고 덧붙였다.

오는 9월 경기 광교신도시 A31블록에서 분양에 나서는 `광교 경기대역 울트라 참누리`는 이러한 경기도청 이전 효과를 톡톡히 볼 것으로 보여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7층, 11개동, 총 356세대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 59㎡의 단일형으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며, A타입 124가구, B타입 28가구, C타입 149가구, D타입 55가구로 공급된다.

사업지가 위치한 광교신도시는 광교 테크노 밸리를 비롯한 지역 내 업무시설이 풍부해 훌륭한 자족기능을 갖췄다. 또한 2017년 경기도청이 이전을 앞두고 있어, 이에 따른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광교 경기대역 울트라 참누리`는 신분당선 연장선인 경기대역(가칭, 2016년 개통 예정)의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매우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이를 통해 서울 강남권을 불과 30분 정도면 도달할 수 있어, 직장 수요층이 두텁게 형성될 전망. 또한 용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도로망도 풍부하게 갖춰, 수도권 각지로의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이 단지는 인근에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해 실거주에도 적합하다. 신분당선 연장선 역세권을 중심으로 주거.상업.업무가 결합된 특별계획구역이 형성될 예정이며, 특히 경기대 역세권 지구중심 상권은 도보권에 위치한다. 따라서 반경 3㎞ 내에 쇼핑, 업무, 문화, 체육, 공원 등 각종 편의시설을 손색없이 누릴 수 있다.

광교초, 광교중, 경기대 및 도서관 등이 인근에 형성돼 있는 등 우수한 교육여건도 갖췄다. 또한 인근 광교산을 정원처럼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광교저수지, 원천저수지 등이 모두 인근에 위치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광교 경기대역 울트라 참누리`의 입주 예정일은 2015년 4월이며 견본주택은 오는 9월 6일에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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