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용 D램 가격 두달째 제자리

신동호 기자

입력 2013-09-02 19:50   수정 2013-09-03 08:08

PC용 D램 가격이 두달 가까이 보합세입니다.

2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반도체 전자상거래 사이트 D램익스체인지는 DDR3 2Gb(기가비트) 256Mx8 1천333MHz의 8월 하반월 고정거래가격을 1.58달러로 책정해 8월 상반월과 변동이 없었습니다.

이는 2011년 7월 하반월(1.59달러) 이후 가장 높은 가격으로, 7월 상반월부터 2개월가량 제자리입니다.

PC용 D램 가격은 반도체 업체들이 모바일 D램 생산에 집중함에 따라 PC용 D램 공급이 부족할 수 있다는 전망 속에 앞서 7개월 이상 이어온 오름세를 최근 멈췄습니다.

불황에 빠진 PC 산업의 회복과 그에 따른 실질적인 D램 수요 증가가 뒷받침되지 않는 한 상승세를 더 이상 지속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입니다.

4분기부터는 PC용 D램 가격이 점차 하락하겠지만 시장의 과점화로 공급 과잉 문제가 해소된 상태여서 낙폭이 크진 않을 것으로 D램익스체인지는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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