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전세 재계약 인상분, 최근 5년간 2.5배"

입력 2013-09-05 11:0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5년간 전국 아파트 전세 재계약 인상분이

앞선 5년의 그것보다 무려 2.5배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의 2009∼2013년

평균 전세 재계약 인상분은 2,110만원 이었다.

이 금액은 2004∼2008년 평균 833만원에 비해 2.5배나 늘어난 것.

서울 지역이 3,58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세종(2,897만원), 부산(2,322만원),

경기(2,117만원), 대전(2,056만원) 순이었다.

2008년 금융위기 전까지는 서울(1,478만원), 울산(1,583만원)을 제외하고는

전세 재계약 인상분이 1천만원을 넘지 않았었다.

국내 가계 소득과 자산 증가 금액이 전세 재계약 인상분의 증가 속도에

대부분 미치지 못하는 현실에 비추어 볼 때 이같은 높은 증가세는

가계에 엄청난 부담을 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