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올해 WEF 경쟁력 지수에서 금융분야가 81위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평가결과가 과도한게 낮다고 밝혔습니다.
5일 금융위 김용범 금융정책국장은 정례브리핑에서 "WEF 경쟁력 지수는 설문조사에 기반하고 관련 이슈 동향과 설문자의 평가 성향에 큰 영향을 받는 특징이 있다"면서 "특히 올 봄 설문조사 기간 동안 부각된 부정적 금융이슈와 금융부문 지수 및 순위 하락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신용차별화와 연대보증 관행 이슈 부각 등으로 금융대출 용이성 항목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는 말입니다.
더불어 김 국장은 "WEF 경쟁력 지수가 가지는 한계점을 인식하고 결과만 맹목적으로 따르기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정책의 초점을 맞추겠다"고 덧붙였습니다.
WEF경쟁력 지수 평가결과 한국은 국가경쟁력은 작년보다 6단계 하락한 25위, 금융경쟁력은 10단계 떨어진 81위를 기록했습니다.
5일 금융위 김용범 금융정책국장은 정례브리핑에서 "WEF 경쟁력 지수는 설문조사에 기반하고 관련 이슈 동향과 설문자의 평가 성향에 큰 영향을 받는 특징이 있다"면서 "특히 올 봄 설문조사 기간 동안 부각된 부정적 금융이슈와 금융부문 지수 및 순위 하락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신용차별화와 연대보증 관행 이슈 부각 등으로 금융대출 용이성 항목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는 말입니다.
더불어 김 국장은 "WEF 경쟁력 지수가 가지는 한계점을 인식하고 결과만 맹목적으로 따르기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정책의 초점을 맞추겠다"고 덧붙였습니다.
WEF경쟁력 지수 평가결과 한국은 국가경쟁력은 작년보다 6단계 하락한 25위, 금융경쟁력은 10단계 떨어진 81위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