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3사, 유통점 인증·자격 검정 제도 도입

입력 2013-09-11 16:1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이동통신업계가 대리점과 판매점 등 이동통신 유통점과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유통점 인증과 자격 검정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통신시장 유통질서 건전화 및 이용자 보호` 사업 추진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KAIT는 대리점과 판매점 등 이동통신 상품을 판매하는 유통점에 대해 서류 조사, 현장 실사 후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를 통해 `유통점 인증`을 부여합니다.

유통점 종사자들을 상대로 이동통신 기술, 이동통신사업 관련 법령과 금지 행위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 뒤 자격시험을 통과하면 `통신판매사 자격`을 주기로 했습니다.

KAIT는 `유통점 포털사이트`를 개설해 소비자들이 유통점 종사자가 통신판매사 자격이 있는지, 자신이 방문한 유통점이 인증을 받은 곳인지 확인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해당 유통점과 종사자들은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는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유통점 인증이나 통신판매사 검정이 대리점이나 판매점 영업을 위한 의무 사항은 아닙니다.

KAIT 관계자는 "불법 보조금 지급 등 불·편법 행위를 막기 위해 유통점과 판매자를 인증해주는 제도를 마련했다"며 "협회에서 인증받은 유통점에 홍보 효과 이상의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이통사와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