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지춘희(사진=그라치아)
예비신부 이보영의 웨딩드레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일부 매체에 따르면 이보영이 고가의 협찬을 거절하고 평소 친분이 있는 지춘희 디자이너의 웨딩드레스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보영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보영과 지춘희 디자이너가 친분이 있는 것은 맞지만, 결혼식이 대부분 비공개로 진행되기 때문에 정확한 내용은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그동안 이보영은 지춘희 디자이너 패션쇼의 단골 게스트로 등장하면서 두터운 친분을 드러냈다. 또한 웨딩드레스 뿐만 아니라 축가 주례 등 대부분 비공개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예비 신랑 지성이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예비신부의 웨딩드레스를 직접 골라줬다고 말해 이보영이 결혼 당일 어떤 드레스를 입고 등장할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보영과 지성은 오는 27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당일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