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발망사건, 과거 팬으로 받은 한정판 명품..연인 유지안이 입고 나와 '실망'

입력 2013-09-2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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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인 김우빈과 모델 유지안이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과거 김우빈 `발망 사건`이 화제다.


▲ 김우빈 발망사건(사진=유지안 인스타그램)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우빈-유지안 발망 사건`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와 있다.

작성자는 "김우빈의 한 팬이 김우빈 생일 선물로 명품 브랜드 `발망`의 한정판 맨투맨을 선물한 적이 있다"며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유지안이 그 한정판 맨투맨을 입고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성자는 증거 사진으로 유지안의 인스타그램 사진을 게재했으며 "김우빈에게 발망 맨투맨을 선물한 팬이 보고 `그거 사느라고 얼마나 고생했는데 화가 난다`는 멘션을 보내 유지안은 사진을 삭제했다"고 덧붙였다.

김우빈 유지안 발망 사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우빈, 유지안을 사랑한다고 해도 팬이 선물한 건데.." "발망 사건 이후로 그 팬은 어떻게 됐을까" "김우빈, 발망 선물한 팬에게 사과는 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우빈은 모델 유지안과 2년 째 열애 중이라고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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