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와 협상 난항으로 26일 우유가격 인상계획을 철회했던 남양유업이 27일 부터 우유값을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남양유업은 대형마트와의 재 협의를 통해 27일부터 1리터기준 우유가격을 기존 2350원에서 2550원으로 2백원 올리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1일 원유가격이 106원 오른 후 주요 우유업체는 모두 리터당 200원 안팎으로 우유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남양유업은 대형마트와의 재 협의를 통해 27일부터 1리터기준 우유가격을 기존 2350원에서 2550원으로 2백원 올리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1일 원유가격이 106원 오른 후 주요 우유업체는 모두 리터당 200원 안팎으로 우유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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