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이 중국 상하이 뉴인터내셔널 엑스포센터에서 25일 막을 올린 상하이 냉난방 공조 전시회 `ISH Shanghai & CIHE 2013`에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독일 `메세 프랑크푸르트(Messe Frankfurt)` 주최로 중국 상해에서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국제 냉난방 공조 전시회입니다.
비스만(Viessmann)과 보쉬(Bosh) 등 13개국 200 여 개의 해외 냉난방 기업이 참가했습니다.
경동나비엔은 180평방미터의 부스를 마련해 온돌난방과 신재생에너지, 상업용 캐스케이드 시스템 등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원격제어와 실내온도조절기 음성아내 서비스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 `나비엔 스마트 톡 보일러`도 전시했습니다.
경동나비엔은 지난 1993년 중국에 연변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95년 북경에 경동나비엔 열능설비 유한공사를 세우며 중국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현재 중국 내 150개의 대리점을 확보하고 있으며 2007년에는 상하이에 `상해 나비엔 국제무역유한공사`를 설립하며 중국 남부지역과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거점을 넓혀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