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셋값은 금값인데 새집이 반값?" 한강신도시 알짜를 잡아라

입력 2013-09-27 11:00  


전셋값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가을이사철을 맞이하여 비싼 전세금에 서울 외곽과 수도권으로 이전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수도권 전역으로 퍼져가는 분위기. 중소형 매물이 품귀현상을 보이면서 과거 높은 관리비 등으로 외면을 받았던 초대형 아파트들 전세금까지 오름세다.


국내 임대주택시장의 변화 또한 주목된다. 국토교통부 주거실태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가구에서 월세 가구 비율은 23%를 기록했다. 4가구 중 1가구는 월셋집에 사는 셈이다.


집값이 대출금과 전세보증금을 합한 것보다 떨어진 이른바 깡통전세까지도 속출하고 있어 임차인들이 보증금을 제대로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사례가 적지 않다.


이 같은 불안한 전세환경 탓에 수요자들로선 주택구입을 망설이는 입장이다. 집을 사고 싶어도 여러모로 비용적인 부담이 큰 데다가 향후 부동산경기의 영향에 따라 자산가치가 하락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높기 때문이다.


이에 최근에는 이러한 세입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나아가 주택경기를 정상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분양방식을 차별화한 단지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김포도시공사가 시행하고 계룡건설이 시공한 `한강신도시 계룡리슈빌`이 대표적이다.


분양전환 가격이 분양시 부터 확정된 `확정분양가 아파트`라는 방식을 적용한 이 아파트는 전세금 반값 수준인 실입주금 4천만 원대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 5년 후 주변시세가 오르면 확정분양가 금액으로 분양 전환되고, 주변시세가 떨어지면 감정평가 금액을 초과 할 수 없도록 하여 향후 집값변동에도 걱정 없는 방식이라는 게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한강신도시 계룡리슈빌`은 김포한강신도시 나비마을 2단지에 위치해 있다. 지하 2층~지상 22층, 총 6개 동 전용면적 74㎡ 176세대, 84㎡ 396세대 총 572세대 규모로 구성되며, 한강신도시 내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중심상업지구를 단지 앞에 바로 마주하고 있다.


중심상업지구에는 내년 오픈 예정인 `이마트`를 비롯한 주상복합시설, 쇼핑타운, 문화공간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주변으로는 초등·중학교가 예정돼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단지 내 중앙에는 초대형 광장을 두어 세대별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모든 주차시설을 지하로 두어 지상을 공원화했다. 또한 초록물결쉼터, 꽃빛바람쉼터, 물빛너울길, 햇살갤러리 등 테마별 친자연적인 휴식공간과 산책로를 마련했다.


뛰어난 교통여건도 눈길을 끈다. 광역급행 M버스와 직행버스를 이용하면 서울역 및 강남역 접근이 수월하다. M버스는 홍대, 신촌을 거쳐 서울역까지 40분대에 도착이 가능하며 오는 9월부터 증설되는 M버스 강남역 노선을 이용하면 50분 대에 진입할 수 있다.


김포한강로를 통해 여의도를 25분, 강남을 45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김포도시철도를 이용하면 김포공항역 환승이 가능해져 서울지하철 5·9호선 및 인천공항철도와 연계된다. 단지 입구에서 김포도시철도 101역사(예정)까지는 도보 거리인 역세권 단지로서의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분양관계자는 "현재 90% 이상의 분양율로 진행되고 있는 한강신도시 계룡리슈빌는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전세입자들의 발길이 줄지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분양문의 1577-6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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