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재 질투 "아버지는 형을 더 좋아해‥ 난 돌연변이"

입력 2013-09-28 12:48  


▲이성재 질투 (사진= MBC)


배우 이성재가 형을 질투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성재는 최근 대령으로 진급한 형을 찾아 군부대를 방문했다.
이성재는 “형을 자주 못 봐 친밀한 사이는 아니지만 또 안 친한 것은 아니다”라며 "밋밋한 사이의 형제"라 칭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성재는 형과 함께 식당을 방문했지만 그곳에서도 말없이 묵묵히 밥만 먹어 눈길을 끌었다.
이성재는 "아버지가 장남인 형을 훨씬 좋아한다"며 "나에게는 이 씨 집안 돌연변이라고 하셨다"고 말하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그는 아버지에게 안부 전화를 걸어 "형이 좋냐 제가 좋냐"고 물었고 이성재 아버지는 "시끄럽다"며 대답을 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아랑곳않고 이성재가 "요즘 제가 예쁘지 않냐. 말씀해 달라"고 조르자 이성재 아버지는 아무런 말 없이 전화를 끊어버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신입 무지개 회원으로 등장한 모델 겸 방송인 장윤주의 일상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MBC 편집실에서 만난 노홍철과 데프콘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장윤정과 함께 장윤정의 하루를 관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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