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이(24·선덜랜드)이 풀타임 활약하며 팀 내 최고평점을 받았지만 선덜랜드는 리버풀에 패했다.
▲ 기성용(사진=선덜랜드 트위터)
선덜랜드는 30일(한국시간) 영국 선덜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펼쳐진 리버풀과의 2013-201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홈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선덜랜드는 첫 승 기록에 실패하며 4연패로 여전히 최하위를 면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날 기성용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만회골에 기여했다.
선덜랜드는 전반 28분 코너킥 상황에서 리버풀의 대니얼 스터리지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전반 36분에는 상대 선수를 물어 10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은 뒤 복귀한 리버풀의 골잡이 수아레스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패색이 짙어졌다.
이후 선덜랜드는 기성용의 도움으로 만회골을 넣었다.
후반 7분 기성용의 강력한 중거리포로 상대 골키퍼에 막혀 흘러나오자 골대 앞에서 자케리니가 재빨리 밀어 넣으며 추격의 불씨를 살리는 듯 했다.
하지만 선덜랜드는 오히려 후반 43분 스터리지의 패스를 받은 수아레스에게 쐐기골을 내주며 1-3으로 패했다.
팀을 비록 패했지만 기성용은 영국 현지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경기 후 영국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의 활약에 "선덜랜드의 클래스를 높였다"며 팀 내 최고점인 7점을 부여했다.
한편 이날 지동원은 교체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 기성용(사진=선덜랜드 트위터)
선덜랜드는 30일(한국시간) 영국 선덜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펼쳐진 리버풀과의 2013-201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홈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선덜랜드는 첫 승 기록에 실패하며 4연패로 여전히 최하위를 면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날 기성용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만회골에 기여했다.
선덜랜드는 전반 28분 코너킥 상황에서 리버풀의 대니얼 스터리지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전반 36분에는 상대 선수를 물어 10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은 뒤 복귀한 리버풀의 골잡이 수아레스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패색이 짙어졌다.
이후 선덜랜드는 기성용의 도움으로 만회골을 넣었다.
후반 7분 기성용의 강력한 중거리포로 상대 골키퍼에 막혀 흘러나오자 골대 앞에서 자케리니가 재빨리 밀어 넣으며 추격의 불씨를 살리는 듯 했다.
하지만 선덜랜드는 오히려 후반 43분 스터리지의 패스를 받은 수아레스에게 쐐기골을 내주며 1-3으로 패했다.
팀을 비록 패했지만 기성용은 영국 현지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경기 후 영국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의 활약에 "선덜랜드의 클래스를 높였다"며 팀 내 최고점인 7점을 부여했다.
한편 이날 지동원은 교체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