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지방의 미분양 주택이 8개월 연속 감소한 가운데 수도권은 2개월째 증가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8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은 6만 8,119가구로 전 달보다 447가구 늘어 2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지방의 경우 기존 미분양의 감소로 전 달보다 1,130가구 줄어든 3만 1,216가구를 나타내 8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반면, 수도권의 경우 경기 고양과 서울 서대문구 등에서 대규모 미분양이 발생하면서 전 달보다 1,577가구 늘어난 3만 6,903가구를 기록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4.1 부동산 대책 등의 영향으로 기존 미분양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나 수도권에서 신규 미분양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이 3만 84가구로 전 달보다 395가구 늘었고, 85㎡ 이하도 3만 8,035가구로 52가구 증가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8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은 6만 8,119가구로 전 달보다 447가구 늘어 2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지방의 경우 기존 미분양의 감소로 전 달보다 1,130가구 줄어든 3만 1,216가구를 나타내 8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반면, 수도권의 경우 경기 고양과 서울 서대문구 등에서 대규모 미분양이 발생하면서 전 달보다 1,577가구 늘어난 3만 6,903가구를 기록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4.1 부동산 대책 등의 영향으로 기존 미분양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나 수도권에서 신규 미분양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이 3만 84가구로 전 달보다 395가구 늘었고, 85㎡ 이하도 3만 8,035가구로 52가구 증가했습니다.